제1회 맥과이어스데이 참가, 한국맥과이어스, Meguiar's Day

자동차 세차 및 디테일링을 즐겨하는 분들은 모두 아시겠지만

한국맥과이어스는 지난 2010년 5월부터 지금까지 트레이닝 센터를 운영하고 있죠.

한국맥과이어스 트레이닝 센터에서 교육하고 있는 광택 교육은 

미국 본사에서 진행하는 것과 같이 운영이 되고 있는데, 저는 2011년 11월 5일에 참가를 했었습니다.

저번주 맥과이어스에서 한통의 문자메시지를 받았는데, 그동안 '광택교육'을 받았던 분들을 대상으로

제1회 맥과이어스데이를 실시한다는 내용이었고, 단 6분만에 마감이 되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맥과이어스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단적으로 알 수 있는 경우였죠.

아마 맥과이어스데이를 준비하신 관계자분들도 깜짝 놀라셨을거라 짐작합니다.

다행히 저와 같이 '광택교육'에 참가했었던 회사동료는 아슬아슬하게 참가하게 됐네요.

바로 오늘! 제1회 맥과이어스데이가 열리는데요. 엄청 기대됩니다.

왜냐면 맥과이어스 오너용 디테일링 제품을 맘껏 사용할 수 있고, 듀얼액션폴리셔 DA 광택기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이게 뭘 의미하냐면 전문가분들 지도아래 차량 관리 및 광택을 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e36 투슬리스를 가져갈거에요.

수많은 스월마크와 죽은 광을 번쩍번쩍하게 만들어 놓을 겁니다.

아마 스월마크를 없애는 것은 맥과이어스 울티메이트 컴파운드를 사용해서 폴리싱하겠죠.

그리고, 이 작업이 완료되면 맥과이어스 NXT 테크왁스나 다른 광택왁스를 이용해서 광택작업이 이어질 겁니다.

또... 프라스틱 범퍼는 울티메이트 프로텍덴트를 사용하겠고, 가죽시트는 보호제도 듬뿍 발라주고...

으아~ 이 작업들을 직접 한다는 생각만 해도 기쁘네요~

암튼, 한국맥과이어스가 지난날의 약속(셀프 디테일링 프로그램을 운영 하겠다는...)을 지킨셈인데요. 

이번 1회 맥과이어스데이를 시작으로 100회, 1000회 쭉~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한국맥과이어스가 이 프로그램 외에도 자동차 커스텀, Show 카 등 많은 행사 등을 지원하는데

이것은 건전한 자동차 문화 형성에 앞장선다는 것도 있지만 이 문화를 독려한다는 얘기입니다.

한 예로 약 3년 넘게 '트레이닝 센터'를 운영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죠.

대단하고 고마운 일입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수익이 발생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어쨌든 제1회 맥과이어스데이에 잘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다녀와서 더 재미난 얘기하도록 할게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