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좋은 일이 있으면 또 좋은 일도 생기나 보다.
좋은 일 하나.
얼마전 렉서스에서 진행한 LEXUS Just Blogging Event에 당첨.
무려 50만원 주유권이 생겼다. 물론, 제세 공과금 22%을 내야 하지만, 그게 어딘가.
당첨을 이끈 글은 흑간지와 예전에 같이 시승했던 렉서스 GS350.
내가 보기에도 이때 만든 영상은 괜찮았던 거 같다.
암튼, 이 이벤트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데, 운이 좋았다.
당첨기회를 준 담당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좋은 일 둘.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차사랑이라는 사이트가 있다.
무료 자가정비교육부터 공장견학 등 오프라인 및 온라인을 통틀어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곳인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을 한다.
얼마전 10월 댓글 이벤트에 당첨, 제네시스쿠페 다이캐스트를 받았다.
박스를 뜯으니 케이스에 들어있는 제네시스 쿠페 다이캐스트와 편지 한장이 들어있었다.
편지에는 온라인 이벤트에 당첨된 것을 축하한다는 것과
앞으로도 차사랑 사이트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라는 글 등이 써있었다.
1:38 비율로 만들어져있고, 제네시스 쿠페의 볼륨감을 잘 표현한 거 같다.
저 휠은 진짜 휠처럼 보인다. 정교하게 잘 만들었다.
투명 케이스를 들어올리면 샛노란 색상을 가진 녀석을 더 자세히 볼 수 있는 거다.
그리고, F/L 하기전 모델인데 특이한 건 리어 스포일러가 올라가 있다.
뒷태도 아주 세세히 잘 표현했다.
후방감지기와 잘 정돈된 머플러가 보인다.
이 다이캐스트의 실제 크기는 이정도다.
어른 손에 한가득.
결국, 이 제네시스 쿠페 다이캐스트는 아들 녀석의 장난감이 되어버렸다.
이 외에도 자잘한 이벤트 등에 당첨이 되었지만... 여기까지 ㅎㅎ
그럼, 이만 끝내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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