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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인터넷 드라마 세이클럽의 세가지 짧은 드라마 '내방 네방'

라운그니 2010. 4. 29.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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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4월 글 ----------------

작년 10월달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세이클럽에서 세편의 단편영화들을 상영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절찬리 상영중입니다. 세편의 주제는 모두 '사랑' 에 관한 것이었죠. 첫번째 편 '402호 이야기' , 두번째 편 '김성준 이유정을 만나다' , 세번째 편 '두유 빌리브 포에버 러브?' 이렇습니다. 

이 세편들 모두 단편영화인 만큼 독특하게 화면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좀 촌스럽기도 하고, 장편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과감한 구도 등... 위 세 편 모두 볼만합니다. 마지막 편 '두유 빌리브 포에버 러브?'는 용이 감독이 남자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참 재미있더라구요.(이때 용이감독은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라는 영화를 찍고 있었죠? 참고로 용이감독은 CF 출신 감독입니다. 그래서 그가 연출한 영화들은 색감이 화사하고 스타일화 되어 있습니다. 그것도 눈여겨 보세요.)

물론, 20분 이내의 영화들 이어서 오랫동안 기억될 만한 아름다운 것들은 없습니다. 잠시 그 주제(사랑)에 대해서 언뜻 떠오르게 하는 시간을 주는 것 같습니다. 

각 편을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영화는 다운도 받아서 볼 수 있더라구요~ 지금 한번 더 보니 새롭게 다가오네요~ :)

402호 이야기

김성준 이유정을 만나다

두유 빌리브 포에버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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