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들어 첫 라브이야기. 작년 말 이후로 라브는 영통 본가 지하주차장에 보관중이다. 혹한과 폭설을 잘 피한셈. 그래도 눈이 안올때 일주일에 한번 10km 이내로 주행을 해줬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간간히 시동은 걸어주고 있다. 아무래도 이번 겨울은 라브 넌 여기 쭉 있어야 겠다. 그동안 마티즈가 고생해주고 말이지... 암튼, 몇일전부터 네이버 사브클럽에서 트렁크 매트를 공동구매 한다고 했다. 평소에 세차용품을 가득 싣고 다니고, 저번에 벌초 다녀올때 각종 기계나 고무신발들을 싣고 내리느라 흙먼지로 트렁크가 더러워져서 청소하느라 고생한 적이 있다. 아무래도 트렁크 매트가 있었으면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놓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어제 신청을 해놨는데, 오늘 공동구매 진행하시는 사브클럽 회원님으로부터 문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