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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을 자극하는 재즈 뮤지션, Dave's true story, 앨범 소개, Kelly Flint, 밥딜런, 켈리 플린트

저번 시간에 Dave's true story 에 대해 알아봤었다. 오늘은 그들의 앨범에 대해 얘기해 볼까 한다. 1994년 'Dave's true story' 셀프 타이틀 앨범을 시작,2005년 'Simple Twist of Fate' 앨범을 끝으로 총 5개의 앨범을 발표했다.물론, 그 사이 'Project Remix' 라는 리믹스 앨범도 있는데, 일렉트로니카 느낌이 많이 난다. 1집. 1994년 'Dave's true story' 1994년에 발표한 셀프 타이틀 앨범 'Dave's true story' 은 뉴욕타임즈뿐 아니라 여러 언론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재즈와 팝. 'Dave's true story' 의 곡들은 접근하기 어려웠던 재즈에 팝을 가미해 대중성을 부여했고,데이브 캔토의 연주와 켈리..

아날로그 느낌의 재즈, Dave's true story 와 Kelly Flint

요즘 대중음악은 거의 디지털 기기로 만들어진다. 심지어 음원도 디지털이다. 오늘날 음악이란 예전처럼 추억의 대상이 아니라 쉽고 빠르게 소비되는 인스턴트 음식처럼 되어버렸다.아마도 카셋트 테잎이나 LP, CD와 같이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디지털 파일이어서 더 그럴지 모른다.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휴대폰이나 디지털 플레이어 기기에 툭 던져놓고 그것을 듣고 다니는데 그만큼 편리해졌고 음악을 고르는 것도 참 쉬워졌다. 요즘 세대들은 카셋트 테입의 A, B면을 아마 모를 것이다. A면이 다 돌아가면 B면으로 바꿔 지지직 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음악을 들었던 시기를 말이다. 물론 나도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서 음악을 듣고 있지만, 인터넷에 있는 디지털 파일보다는 CD 미디어를 더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