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를 탄지 이제 3개월로 접어들었다. 내가 바이크를 타면서 들었던 얘기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말이 바이크는 대체로 위험하고,몰상식하며 반항적인 사람들이 타고 다니는 거라고들 말한다. 하지만, 꼭 그렇지 않다. 오히려 순수하고 정다우며 자기 자신을 잘 표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물론, 교통 신호를 무시하고 곡예주행을 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다. 그들때문에 바이크를 타는 다수가 욕먹기 일수다. 어쩌다보니 지금은 자동차 보다 바이크를 더 좋아하게 되었다.그래서 도로에서 바이크 타는 사람들 모두가 친구처럼 느껴진다. 자동차의 경우 같은 브랜드가 아니면 못느끼는 그 동질감을 바이크는 모두에게서 느낀다.나 스스로 그렇게 의식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렇다는 거다. 암튼, 오늘 얘기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