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에이스 레이싱 2

블루스카이(BLUSKY) 이야기 003. 시티에이스 소소한 튜닝, 헬멧 자가 도색, 머플러 도색, 세차 및 왁싱작업, 시티에이스 그립바 구합니다

블루스카이 그 세번째 이야기. 오늘로서 바이크를 타고 출퇴근한지 어느덧 한달이 넘었다.시티에이스는 클러치가 없는 반자동인데 기어를 내리는 동작이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지금은 많이 숙달되었다.비가 오지 않는 날이면 거의 매일 바이크로 출퇴근하기 때문에 특별히 할 얘기가 없다.오늘 얘기도 일주일 넘는 블루스카이 일상을 정리한 내용이다. #1. 저번 추석때 시티에이스 레이싱 시트를 구해 장착한 이야기를 했었다.하지만, 시티에이스 레이싱 모델에 들어가는 텐덤바(그립바)가 없어 시트 끝 부분이 붕 떠있었는데이미 얘기한 것처럼 짐받침대 앞 부분을 잘라 장착을 했다. 바로 이 느낌. 짐받침대 두번째 볼트열에 딱 맞게 시트가 올려져 있다.레이싱 시트 뒤를 보면 지지대가 세군데인데, 첫번째 지지대는 연료통에두번째 지지대는..

블루스카이(BLUSKY) 이야기 002. 시티에이스와 함께 밤마실, 그동안 하지 못한 이야기, 시티에이스 110, 시티에이스 레이싱

블루스카이 그 두번째 이야기. 사실 첫번째 이야기는 지난 9월 초에 작성된 글이었다. 녀석을 입양한지 오늘로 약 3주가 흘렀고, 출퇴근용으로 타고 다닌지 15일 정도 된다. 이렇게 글을 공개한 이유는 아내가 바이크 타는 것을 알아챘기 때문. 100% 허락은 아니지만 안전하게 잘 타고 타니겠다 안심시키고 반 이상 허락 받았다. 그동안 타고 다니면서 마음 조렸는데 그래도 흔쾌히 이해해줘서 정말 고마웠다.그래서 오늘 밤마실은 정말 기분좋게 타고 올 수 있었다. #1. 암튼, 그동안 하지 못한 이야기를 해야할 것 같다. 녀석을 입양해온 다음날, 구청에서 바이크 등록 및 보험을 들었고,전차주에게 저렴하게 새것같은 중고 헬멧(홍진 HJC CS-R1 MC5)을 받았다. 또한 무릎, 팔목 보호대도 장만했다. 회사 동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