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터바이크 라이더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이 한가지 있다. 그것은 국내 모터바이크 생산업체중 하나인 S&T모터스 매각 소식. 지난 23일 S&T그룹은 오토바이 제조 계열사인 S&T 모터스 지분 3830만 539만주 전량을 약 320억원에 팔아치웠다.아직 매각 대상은 밝혀진 바 없고 3월 20일경 확정하여 발표한다는 얘기만 있다. 지난 2007년 이름도 없는 회사인 S&T그룹 최평규 회장은 효성기계를 인수했다.그들이 효성을 인수한 이유는 그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였다.효성을 인수한 후부터 S&T라는 업체가 알려지기 시작했으니까. 물론 2003년 당시 효성기계는 홍진HJC와 한솜모터스에 먼저 인수, 합병이 되었었다. 홍진HJC는 약 2년간 그들의 브랜드를 효성 모터바이크로 세계시장에 진출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