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자주 찾는 위풍당당 북스피어의 의기양양 편집부 블로그에서 '공상과학소설에 대한 우리들의 편견' 이라는 글을 접했다. 요 글에서 에스에프소설 즉, 과학소설에 대한 우리들의 편견을 엎을 수 있는 책을 소개했는데 그 책이 바로 다니엘 키스작 '앨저넌에게 꽃을' 이라는 책이었다. 이 책에 대해 여기저기 검색을 해봤더니 지금까지 우리가 접한 글과는 다르게 글 전개가 힘있고, 감성을 자극하며 표현성이 남다른 글이라는 것. 그래서 바로 읽고 싶었다. 내가 늘 찾는 이북 사이트인 리디북스에서 '앨저넌에게 꽃을' 주문했다. 바로 다운로드. 그리고, 읽기 시작했다. '앨저넌에게 꽃을' 이 책은 1인칭 시점으로 얘기가 전개된다. 책 내용은 직접 읽어보거나 다른 곳을 참고하시길. 강력 추천하는 소설이다. 내가 이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