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짤막한 일상 기록.어제 밤 11시를 넘기면서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모처럼 남자들 모임. 복합 고기 + 깐부치킨 + 커피. 요렇게 3종 셋트를 흡입하고. HeyDay 라는 앱의 위치기록에 따르면 정자동 파크뷰 근처 산책로를 따라 정자역으로 향한다.저 빛의 산란이 멋지네... 요즘 바이크를 못탄지 일주일이 넘어간다.동네가 아직 눈길에 허덕이고 있고, 또 영하권에 접어드니...이번주는 아예 못타게 생겼구나. 오늘 출근 길. 눈이 온동네를 덮어버렸다. 하얗다. 오늘은 버스 + 지하철을 이용하기로 했다.집에서 청명역으로 슝. 다행히 지각은 아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