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철 2

이빨빠진 런칭쇼, 어울림모터스 뱅가리(Bengari) 런칭

스피라가 상용 시판된지 3년이 넘었다. 그동안 어울림모터스를 비롯 어울림네트웍스 등 그룹사들은 수많은 루머와 갖은 비난 등에 하루하루를 지내왔는데... 그런 것을 두고 사람들은 그들이 망했다고 생각을 했었다.물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2013년 1월 17일, 바로 어제. 어울림모터스는 국내 최초 미드쉽 스포츠 리무진 세단인 뱅가리(Bengari)를 선보였다. 그들은 뱅가리를 'A Whole New Definition of Exquisite Sedan' 이라 소개했다.즉, 전세계에서 가장 정교하고 멋진 새로운 세단의 개념을 세웠다는 의미이다. 뱅가리는 영국의 롤스로이스 고스트의 크기를 넘어선다. 약 5.6미터. 뱅가리라는 이름은 국내에서 가장 몸집이 크고 날렵한 호랑이의 이름을 따..

한국 유일의 카로체리아 어울림모터스, '스피라, 세계를 향한 영원한 승부'를 읽고, 자동차 디자인 추천도서

어제 회사로 도착한 책 한권. 바로, 김한철 저 '스피라, 세계를 향한 영원한 승부'다.읽는다 읽는다 한게 벌써 일년은 넘은 듯 하다. 오늘 첫 장을 넘기고, 마지막장까지 술술 다 읽어 버렸다. '스피라, 세계를 향한 영원한 승부' 이 책은 2010년 3월 스피라가 시판되고 같은 해 10월 출간되었다. 이 책은 스피라의 아버지이자 어울림모터스의 김한철 사장의 어린시절, 오토바이와 차에 열망하던 학창시절, 이탈리아 유학시절, 유학후 국내 여러 자동차 회사에서의 삶 등을 다루고, 프로토디자인을 세워 한국 유일의카로체리아를 실현하는 이야기 등 30년 넘게 한결같은 꿈을 향한 진솔한 내용이 담겨있다. 그뿐아니라 그의 주위에 인간적이고 아름다운 사람들 이야기, 자동차 디자인을 공부하는 방법, 자동차 디자인 방법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