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2

카쉐어링 서비스 '그린카 이용후기', green car, 죽전역

국내 최초로 카쉐어링 서비스를 도입한 그린카(green car) 지난 그린카 소개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는 토요일 죽전역 근처에서 실제로 그린카를 예약하여 이용해 봤는데요. 저는 그린카 웹사이트에서 예약하는 단계부터 주차된 주차장, 시스템 사용, 반납처리까지 쉽고 빠르게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예약시 사전에 공지받은 내용대로 먼저 예약된 차의 외부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고, 회원가입시 받은 RFID가 내장된 회원카드를 운전석 유리창 상단에 위치한 단말기에 찍으면 도어락이 자동으로 풀리게 되며 도어를 열고 이용하면 되는 것이죠. 정말 쉽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 렌트카 서비스의 경우 예약 단계부터 골머리를 썩여야 하고, 차 대여시 직원과 대면도 해야하는 부담감, 거기다 렌트비용도 높고 이래저래 ..

카쉐어링 서비스 '그린카(green car)' 소개

작년 이글을 소개하면서 외국에서 잘알려진 카쉐어링 서비스인 집카(Zipcar)를 소개했었고, 국내에도 이런 서비스가 가능할까 얘기를 했었는데, 비슷한 시기에 이미 서비스를 진행하던 업체가 있었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kid 님을 통해서 '그린카'에 접속해봤더니 집카와 같은 개념의 카쉐어링 서비스를 하고 있었네요. 카쉐어링이란 말 그대로 하나의 자동차를 여러 사용자들이 같이 이용한다는 개념인데요. 카쉐어링 그린카를 이용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장점 1. 최소 1시간 단위로 대여가능하고, 스마트폰 앱을 이용 15분전에 예약하며 사용가능합니다. 2. 차를 대여할때마다 별도의 계약서가 필요없습니다(회원가입시 관련서류 제출) 3. 별도의 보험에 가입할 필요가 없고, 일정 거리까지 무상으로 주유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