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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단편영화 제작, LEXUS SHORT FILM, Justin Tipping

라운그니 2012. 11. 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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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에서 미국 영화제작사인 와인스타인(THE WEINSTEIN COMPANY)과 

'Life is Amazing'을 테마로 단편영화를 제작한다고 합니다. 


전 세계를 5개 지역으로 나누어 각 지역에서 1명씩, 폭넓은 장르에서 선택된 감독이 제작을 담당하는데요. 



렉서스의 브랜드 비전인 'Progressive Luxury'를 각 감독의 독자적인 시각에서 표현,

상영시간 3 ~ 6분 분량으로 제작되어 2013년 봄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그 첫번째 감독으로 39회 SAA(Student Academy Awards) 픽션 분야에서 상을 수상한 

저스틴 티핑(Justin Tipping)이 맡게 되었습니다.


저스틴 티핑(Justin Tipping)은 최근 American Film Institute Conservatory를 졸업을 했고,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 (Santa Barbara) 대학교에서 영화와 미디어 연구에서 학위를 취득했다고 하는데요. 



MTV, VH1, 퓨즈, 그리고 디스커버리 채널 네트워크에서 상업 필름 및 음악 비디오 분야에서 감독 및 편집을 하고 있죠.


그는 39회 SAA(Student Academy Awards) 픽션 분야에서 단편영화 'NANI'로 수상을 했는데요.

이 작품은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경쟁작품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예전에 자동차 회사에서 단편영화를 제작한 적이 있었죠. 

기억하실려는지 모르지만, 2001년 당시 제작된 BMW 단편필름 이었습니다.



그 당시 이름만 들어도 쟁쟁하고 유능한 감독들인 오우삼, 토니스콧, 조 카나한, 존 프랑켄하이머, 

이안, 왕가위, 가이리치, 알레한드로 이냐리투 등이 참여를 했었고, 총 8편이 만들어 졌었죠.


이 작품들 주연으로 출연한 '클라이브 오웬'은 헐리우드급 유명배우로 성장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들 작품은 BMW 자동차 광고가 주목적이긴 했었지만, 

감독들의 독특한 개성과 연출력으로 단편영화로서 지금까지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사실 지금 봐도 그 당시 제작했었다고 믿겨지지 않을 만큼 잘 만들어졌습니다.


어쨌든, 도요타가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과거의 럭셔리한 영광을 되찾으려하고 있고, 

강렬한 패밀리 룩으로 모든 라인업을 출시를 하고 있는데, 


이 렉서스 단편필름을 통해 'Progressive Luxury' 브랜드 비전을 더욱더 알리고 고객들에게 감성적으로 

다가서려는 이 감성 마케팅에 기대가 됩니다. 


내년이 기다려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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