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58

푸조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 푸조(Peugeot) 전국단위 시승행사 개최! 연비왕 도전!

푸조 공식수입사 한불모터스에서 오는 2월 18일 부터 2월 26일까지 토, 일요일 총 4일간 전국단위 시승행사가 개최된다고 합니다. 시승을 할 수 있는 모델은 NEW 308 e-HDi , 3008 Active e-HDi, 508 Active e-HDi 세 모델이구요. 아래와 같이 각 지역별 대리점 날짜가 정해져 있어 시승신청을 하고, 연락이 오면 시승을 하는 것을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시승전원 참석자에게는 '푸조 트리플 기프트 킷'이 제공된다고 하구요. 각 대리점별로 '쁘띠 에코 연비마라톤'도 개최되어 연비왕을 뽑는다고도 하네요. 각 전시장별 차종별로 우승자 총 세명에게는 1923 보디숑 사자상과 에코인증서를 증정한다고 합니다. 또, 전국 전시장 최종 우승자(차종별 각 1명, 총 3명)에게는 30만원..

150년 전통의 푸조 엠블럼(Peugeot Emblems) 역사(History)

이전글에서 푸조 엠블럼의 역사에 대해서 영상과 함께 잠깐 설명을 드렸었습니다. 오늘은 1858년부터 사용된 푸조 엠블럼 및 레터링을 년도순으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푸조의 역사 푸조의 역사를 잠깐 얘기해 보면, 1858년 에밀 푸조가 당시 조각가였던 줄리앙 블레이저(Julien Blazer)에게 의뢰하면서 탄생했죠. 그당시 엠블럼은 지금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면서 푸조 자동차의 전신인 푸조 프레르(Peugeot Fréres, 푸조 형제들)의 차 라디에이터 그릴 위에 라이언 엠블럼을 얹었다고 전해집니다. 이후 공기역학적면을 고려 엠블럼 테두리를 아래로 갈수록 뾰족하게 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주었죠. 1948년에 들어서면서 푸조 203 출시와 함께 벨포르시의 문양인 라이언 엠블럼의 모습을 갖..

푸조 디지털 브로셔 런칭! 아이패드용 어플리케이션, RCZ, 푸조 508, Peugeot Korea Digital Brochure

저번에 아이폰용 앱인 'The new Porsche 911'를 소개했었는데요. 오늘 한불모터스에서 현재 판매되고 있는 푸조 전 라인업에 대한 아이패드용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습니다. 'Peugeot Korea Digital Brochure' 앱에서 제공하는 컨텐트는 푸조의 전 라인업의 상세 설명과 동영상, 푸조와 타 브랜드간 유류비용 비교, 게임형식의 나무심기 컨텐트와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를 통해서 사진 찍기 등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와이파이나 3G 연결을 통해서 카달로그 신청 및 시승예약 시스템, 각종 프로모션의 실시간 업데이트 내용들을 확인할수도 있네요. 'Peugeot Korea Digital Brochure' 앱 런칭기념으로 이벤트도 이번에 진행이 되는데요. 첫재, 입소문은 SNS를 ..

푸조 롤랑갸로 이야기, PEUGEOT Roland Garros History

프랑스의 탐험가이자 비행사인 롤랑갸로는 1915년 처음으로 지중해를 횡단 비행했다고 합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갸로 코트에서는 1928년 이래로 세계 4대 테니스 그랜드 슬럼 대회의 하나인 프랑스 오픈이 열리게 됐죠. 그리고, 프랑스의 국민차인 푸조-시트로엥 그룹은 1984년 프랑스 테니스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스페셜 버전인 롤랑갸로를 선보였습니다. 푸조에서 롤랑갸로 스페셜 버전을 출시한지 벌써 27년이 지난셈이죠. 1984년 이래로 푸조에서 생산된 롤랑갸로 스페셜 라인업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984년 푸조 205 시리즈부터 롤랑갸로 스페셜 버전이 출시가 되었는데요. 컨버터블이었습니다. 그리고, 같은해 푸조 405 롤랑갸로 스테이션 웨곤도 출시가 되었었죠. 롤랑캬..

푸우 이야기 007. '푸조 206cc 오픈 에어링을 해보다'

어제 드디어 오픈에어링을 해봤습니다. 어제 날씨가 그리 춥지않고, 오후에는 영상 날씨를 보였었죠. 푸조 206CC, 푸우 오픈 에어링을 해보다 이런 멋진길을 달렸냐구요? 아닙니다. 그럼, 이런 멋진 여자와 같이 달렸냐구요? 아닙니다. 그럼!!? 뚱뚱하고 덩치큰 남자 둘이서 연인인 마냥 웃으면서 동네 한바퀴를 돌았습니다. 과장해서 딱 이 느낌 입니다. 아내와 처제, 아이들 둘은 집에 두고 친척 동생과 약 30여분 고속도로 밟아주고, 다시 집으로 와서 하드탑을 열고, 동네 한바퀴를 돌았죠. 비교적 사람들 발길이 뜸한 곳으로 다녔는데도 여기저기서 처다보는 시선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안되겠다 싶어 30km 이내로 주행시 206cc는 오픈탑이 닫힌다는 것이 생각나서 신호대기 출발중 오픈탑 버튼을 작동시키니 트렁크..

푸우 이야기 006. '푸조 206cc 엔진, 배기음 주행영상'

푸우 '푸조 206cc' 도 주행시 엔진 배기음이 좋은편에 속합니다. 낮게 깔린 배기음과 굵은 질감의 엔진음이 어우러져 엔진 회전수의 증가에 따라 더 좋은 소리로 바뀌는데요. 참 매력적인 소리를 들려줍니다. 오늘은 퇴근을 하면서 운행장면을 아이폰으로 촬영을 했는데요. 약 1분 40초 분량입니다. 지난번 푸우 시승기때 언급했었는데요. 이 녀석은 3,000rpm 부근에서 변속이 되고, 저속(10-50km/h) 에서는 가속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변속이 되고 50km/h 이상부터 가속감이 느껴지죠. 그렇다고 출발부터 50km/h이상까지 속도가 올라가는 것이 그렇게 길지는 않습니다. 약 4-5초면 충분하죠. 자! 아래 비디오를 플레이 해볼까요? 참 맛깔스러운 엔진음을 들려주지 않나요? ㅎㅎ 저만 그런건지... ..

푸조 중형 세단 407HDi 를 보다. 푸조(PEUGEOT), 푸조 엠블럼 역사

407HDi는 푸조의 승용차 라인업 207, 308, 407, 607중 중형에 해당되는 모델로 도시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의 차종입니다. 얼마전 푸조 서비스센터에서 본 녀석인데요. 407 HDi 구형 모델인 것 같습니다. 407뒤에 붙는 HDi는 고압 직분사(High Pressure Direct Injection)의 약자로 푸조의 디젤엔진을 의미하고 있죠. 407HDi가 출시될 당시(2005년도) 화제가 됐던 것은 국내에 들여온 최초 디젤 승용 모델이었고, 최신 커먼레일 기술을 이용하여 리터당 14.3km 라는 고연비를 실현했기 때문이죠. 뭐, 지금은 가솔린 엔진도 가능한 연비였지만 그 당시에는 혁신적이었습니다. 원채 푸조의 HDi 디젤엔진은 유명한데요. 간간히 르망 24시에서 디젤엔진 레이싱카로 우승도 하..

푸우 이야기 004 '푸조 강남서비스센터 방문기 및 한불모터스에 드리는 글' 206CC, 푸조 907

어제 오후 푸우의 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푸조 강남 서비스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서비스센터 이름에 강남이 붙어있지만, 사실은 과천에 위치해 있습니다. 집에서 약 35분 정도 거리에 있네요. 이틀 전 예약을 해놓고 방문했는데, 평일 이어서 그런지 방문객들이 얼마 없었습니다. 푸조 강남서비스센터 방문 저번 주 푸우 첫 세차를 하면서 동승석 앞쪽 휠 볼트 하나가 없는 것을 발견했었는데요. 하필 없어진 부위가 휠 도난방지를 위해 장착해놓은 락볼트 였습니다. 게다가 앞바퀴 쪽은 휠 볼트 커버도 모두 없는 상태였습니다. 입양해 올 당시 제대로 확인을 못했었네요. 그래서 카페 글들을 읽어보니 락 볼트 푸는 어댑터가 없으면, 용접을 해서 탈착해야 한다는 것과 비용이나 시간 등이 많이 소요 될거라는 글들이 대부분..

소형 쿠페-컨버터블(CC) 차량들에는 어떤게 있을까요?

최근 푸우 '푸조 206CC' 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 쿠페-컨버터블(하드탑 되는) 차량이 뭐가 있는지 궁금해서 인터넷을 검색해 봤는데요. 아래와 같은 차량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래 차량들 외에도 몇일 전에 소개한 볼보 C70도 있고, BMW 컨버터블, 벤츠, 렉서스 등의 차량들이 있기도 하지만, 소형차 위주로 중, 대형차량들은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아래 도표를 볼까요? 총 6대인데, 모델명 등 수치로 나타나는 제원들을 살펴 봤습니다. 여기서 카푸치노, 코펜을 제외하고 네 차량들 모두 4인승 쿠페-컨버터블 모델로 뒷좌석이 비교적 넉넉한 편입니다. 참고로, '푸조 206CC' 크기는 3835 × 1673 × 1373 입니다. 위 여섯 차량중에 개인적으로 스즈키 카푸치노가 마음에 듭니다. 현재, 스즈키..

푸조 RCZ 로 달리다, 구글 스트리트 뷰 경로 재생 서비스

참 흥미로운 정보가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아무래도 '푸우'를 입양하고 부터 푸조 관련 기사나 정보들에 대해 더욱 더 관심이 가기 시작했는데요. 얼마전 푸조에서 RCZ의 프로모션으로 제작한 RCZView.com 란 사이트가 있는데, 구글 스트리트뷰를 이용해서 가상으로 드라이브를 경험해 볼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국내에서는 구글 스트리트 뷰를 재생할 수가 없죠. 그래서 RCZView.com 에서는 다른 방문객들이 올려놓은 전세계 각지의 다양한 루트를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총 9352 루트가 기록되어 있고, 세계지도에서 파란색으로 칠해진 부분들이 각 루트입니다. 마우스 왼쪽 버튼을 더블클릭하면 확대가 되고, 오른쪽 버튼을 더블클릭하면 축소가 되어 세계 곳곳의 루트를 살펴볼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