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카이 그 세번째 이야기. 오늘로서 바이크를 타고 출퇴근한지 어느덧 한달이 넘었다.시티에이스는 클러치가 없는 반자동인데 기어를 내리는 동작이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지금은 많이 숙달되었다.비가 오지 않는 날이면 거의 매일 바이크로 출퇴근하기 때문에 특별히 할 얘기가 없다.오늘 얘기도 일주일 넘는 블루스카이 일상을 정리한 내용이다. #1. 저번 추석때 시티에이스 레이싱 시트를 구해 장착한 이야기를 했었다.하지만, 시티에이스 레이싱 모델에 들어가는 텐덤바(그립바)가 없어 시트 끝 부분이 붕 떠있었는데이미 얘기한 것처럼 짐받침대 앞 부분을 잘라 장착을 했다. 바로 이 느낌. 짐받침대 두번째 볼트열에 딱 맞게 시트가 올려져 있다.레이싱 시트 뒤를 보면 지지대가 세군데인데, 첫번째 지지대는 연료통에두번째 지지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