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애마인 SM520V를 운행하기 전 약 8년간 끌었던 차가 요놈 뉴코란도 였습니다. 이 녀석을 운행했을 때만 해도 자동차에 대해서 깊은 애정이나 기계적인 성능 등 관심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냥 유지비 적게 들고, 굴러만 가면 되는 오로지 운행수단에 불과했었죠. 그러다 차에 대한 늦바람이 든 계기가 뉴아반테XD를 운행하고 나서부터 인 것 같습니다. 뉴코란도에 오랫동안 길들여 졌던 자동차의 시각이나 느낌을 새롭게 바꿔준 녀석이 뉴아반떼XD 였지만, 제가 그동안 포스팅한 글에서도 나왔다시피 이 녀석은 문제가 많았었습니다.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게 해준 차이긴 했으나 별로 애정은 없던 녀석이었죠. 여하튼, 오늘은 약 8년의 기간동안 저와 함께 했었던 뉴코란도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이전글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