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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차를 무지 좋아하는 친척 동생과 푸우를 함께 시승을 하고 동네부근에 항상 세워져 있는 다이하츠 코펜을 보러 동네 주위를 산책했습니다. 그런데, 뭔가 모를 포스가 느껴지는 차가 한눈에 들어오더군요.
처음에 봤을 때, 무슨 차인지 잘 몰랐습니다. 그래서 자세히 가서 보니 브레이크는 닛산것을 사용하고, 리어쪽을 보니 트렁크쪽에 Z 라는 레터링이 달려있더군요. 아! 닛산 Z 시리즈인 것은 알겠고... 차 상태를 보니 오래된 흔적이 보였고, 빨간 색상이 원 도장색인 것 같았습니다. 언뜻 떠오른 것이 페어레이디가 생각나더군요.
아! 바로 닛산 페어레이디 300ZX 였습니다. 보기 드문 차를 실재로 이렇게 가까이 마주하니 기분이 좋더군요. 공격적이고 혁신적인 곡석형 라인을 보이고 있고, 스포츠형 쿠페 스타일로 함부로 덤빌 수 없는 포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런 튜닝 및 에어댐이 장착되어 있어 순정상태의 느낌은 크게 느낄 수 없었습니다. 또한, 차주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도장상태가 그리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 그게 가장 마음에 걸리더군요.
아! 바로 닛산 페어레이디 300ZX 였습니다. 보기 드문 차를 실재로 이렇게 가까이 마주하니 기분이 좋더군요. 공격적이고 혁신적인 곡석형 라인을 보이고 있고, 스포츠형 쿠페 스타일로 함부로 덤빌 수 없는 포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런 튜닝 및 에어댐이 장착되어 있어 순정상태의 느낌은 크게 느낄 수 없었습니다. 또한, 차주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도장상태가 그리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 그게 가장 마음에 걸리더군요.
자! 그럼, 닛산 페어레이디 300ZX는 어떤차 일까요?
페어레이디는 1989년 7월 출시가 되었습니다. 엔진은 V6 3000CC로 출시가 되었는데, 두 형식의 엔진이 있습니다. 하나는 VG30DE로 최고출력 230PS/6400rpm, 최대토크는 27.8kg.m/4800rpm을 뽑아내고, 다른 하나는 VG30DETT(트윈터보)로 최대출력 280ps/ 6400rpm, 최대토크는 39.6kg.m 입니다. 그 당시 일본내 최초로 최대출력이 280마력을 내는 차를 출시를 했던 것이죠.
어제 오후 봤었던 차량에 대한 제원을 찾아보니 이 녀석은 2개의 터보, 후륜구동, 타가탑 등이 적용된 거 같습니다. 그 당시 폭발적인 성능으로 넘치는 힘을 주체하지 못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게다가 핸들링이나 실용성 등도 좋았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구글링에서 찾아본 300ZX 이미지들입니다. 참 멋진 차네요.
어제 오후 봤었던 차량에 대한 제원을 찾아보니 이 녀석은 2개의 터보, 후륜구동, 타가탑 등이 적용된 거 같습니다. 그 당시 폭발적인 성능으로 넘치는 힘을 주체하지 못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게다가 핸들링이나 실용성 등도 좋았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구글링에서 찾아본 300ZX 이미지들입니다. 참 멋진 차네요.
그리고, 흥미로운 동영상인데요. 370Z, 350Z, 300Z 와의 비교 영상입니다. 그리고, 닛산 페어레이디 300ZX와 관련된 자료는 여기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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