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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박달동에서 찍은 그랜저 초기형 모델입니다. 정확한 년식은 알 수 없으나 90년대 초 모델로 보이고, 20년 가까이 되었는데, 도장상태나 전반적으로 차량 상태는 좋아보이네요. 게다가 놀라울 정도로 깊은 리플렉션까지 있습니다. 차주가 정말 잘 관리한 차량같습니다.
아래는 위키피디아에 있는 내용입니다.
현대가 일본의 미쓰비시와 공동 개발하여 1986년 7월에 출시했으며, 그라나다의 단종 이후 현대의 대형차의 빈 자리를 채우게 된다. 디자인은 현대가, 설계는 미쓰비시가 맡았다. 국산 대형차 최초의 전륜구동 방식이다.
당초 2,000cc에 수동 변속기만의 설정이었지만, 후에 2,400cc와 V6 3,000cc, 자동 변속기 등을 장착한 모델도 추가되어 선택의 폭을 넓히며, 대형차 중 최고의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반면 공동 개발을 통하여 일본에서는 미쓰비시 데보네어(2세대)로 판매했는데, 수요층이 토요타 크라운 등으로 흡수되어 인기가 없었다.
이후에 리어 램프의 디자인이 바뀌었고, CD 플레이어(옵션)가 장착 되었으며, ABS가 장착된 모델이 나오기도 했다. 1992년 9월에 2세대 그랜저(LX)의 출시로 인해서 단종되었다.
당초 2,000cc에 수동 변속기만의 설정이었지만, 후에 2,400cc와 V6 3,000cc, 자동 변속기 등을 장착한 모델도 추가되어 선택의 폭을 넓히며, 대형차 중 최고의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반면 공동 개발을 통하여 일본에서는 미쓰비시 데보네어(2세대)로 판매했는데, 수요층이 토요타 크라운 등으로 흡수되어 인기가 없었다.
이후에 리어 램프의 디자인이 바뀌었고, CD 플레이어(옵션)가 장착 되었으며, ABS가 장착된 모델이 나오기도 했다. 1992년 9월에 2세대 그랜저(LX)의 출시로 인해서 단종되었다.
물론, 그 당시 기아가 조립 생산했던 포드 세이블이나 대우 로얄 시리즈가 있었지만 각그랜저 만큼의 럭셔리하고 권위적인 그런 감성은 느낄 수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랜저가 권위적인 대형 세단으로의 인식보다는 노년층뿐 아니라 젊은 층에도 어필 할 수 있는 감성을 지녔다고 할 수 있죠.
요즘 길거리에서는 이런 클래식카를 거의 볼 수가 없습니다. 정말 우연찮게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게다가 이렇게 외부 상태가 좋은 차는 더 찾고 보기 힘들어 졌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검색할 수 있는 정보는 이 초기형 그랜저의 사양, 탄생배경 등의 글 외에 이 차의 주행성능이나 기계적인 품질 등에 대한 글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갈수록 이런 클래식카의 알맹이 정보는 찾기 어렵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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