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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에 이 글을 통해서 Dave's True Story 보컬 Kelly Flint에 대해 다룬적이 있다.
그때만 해도 Kelly Flint는 음악 활동을 안했었는데, 약 2년 전부터 조금씩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뉴욕 브롱스빌(Bronxville)에 있는 BWC Coffeehouse Live Music 라운지에서 공연한 것을 찾을 수 있었다.
Kelly Flint 유튜브 채널을 보면 BWC Coffeehouse Live Music 에서 공연했던 영상 몇편을 살펴볼 수 있다. 총 세곡으로 Kelly Flint 싱글앨범인 'Drive All Night' 에 수록되어 있는 Deep Freeze. 그리고, 처음 듣는 곡인 Pink Plastic Flamingo, My Friend Ray 라는 곡 등이다.
각 영상속에는 어김없이 베이시스트 Jeff Eyrich가 등장한다. 굿 프렌즈!
Pink Plastic Flamingo 는 분위기가 'Drive All Night' 에 수록된 'Bottle Rocket'이랑 비슷했다. 그래서 오랜만에 Kelly Flint를 느낄 수 있었다고 할까. My Friend Ray는 재지 스타일은 아니지만, 청아한 목소리로 듣고 있으면 참 신선하고 소녀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요즘도 Kelly Flint의 앨범을 자주 듣지만 새로운 곡을 찾고 들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
새 음반도 냈으면 하는 바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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