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우스 codius 호스팅 서버 한달째 운영중, 차세대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랙트, 리플

오늘부로 코디우스 codius를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에서 호스팅한지 한달째다. 

약 한달간 발생한 스마트 계약건은 총 569건이었고, 호스팅 운영 수익은 1.387692 XRP가 증가했다. 

계약 수수료로 사라진 XRP는 약 0.006828 이었다.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날짜(호스팅 운영일수) : 계약 수익금 / 계약 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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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01) : 코디우스 호스팅 시작

7월 08일(11) : 0.419817 XRP 증가 / 0.002904 XRP 소각

7월 25일(30) : 1.387692 XRP 증가 / 0.006828 XRP 소각

위 데이타를 보면 08일부터 25일까지 약 19일간 약 0.967875 XRP가 증가했는데, 아래 도표에서 보는 것처럼 그 기간에 많은 계약건들이 발생한 것을 볼 수 있다. 

코디우스 호스팅수도 412개에서 지금은 623개로 약 211개나 늘었다. 

앞으로 추이를 볼때 코디우스 호스팅 수는 계속 늘어날 것 같다.

하지만, 계약 체결건들은 조금씩 줄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계약건들이 발생하는 코디우스 호스팅도 일부분인 것 같다.

이상한 점이 있는데 계약이 체결되는 호스팅의 기준점이 없다는 것이다. 메모리양이 큰 호스팅이 꼭 많은 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가 운영하는 코디우스 호스팅(codius.raungni.com)만 보더라도 2.59GB의 메모리만 할당된 상태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 크게 메모리를 확보한 호스팅은 더 작은 계약 체결건을 갖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어떤 프로세스로 계약들이 체결되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 24일 TCP Media 'The Rumor'라는 잡지에서 코디우스에 대해 언급을 하였다. The Crypto Profit 트윗을 운영하는 Chart lover가 만든 곳으로 암호화폐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 같다.

이들이 무료로 배포한 'The Rumor'를 보면, 코디우스를 넥스트 이더리움이라 명했는데, 코디우스는 이더리움의 문제점들을 개선, 해결한 차세대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분산 아키텍쳐라는 것이다.

그리고, 코디우스는 누구든지 손쉽게 호스팅을 운영할 수 있는 오픈 소스 기반 플랫폼이고 XRP를 분배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통해 기반 기술 수요가 증가하고  XRP와 암호화폐 시장이 활성화되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것.

암튼, 리플이 현재 이와 같이 ILP, XRP 기반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고 성공적인 사업적 성과와 긍정적인 소식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에게 기대치에 비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주지 못하고 있는데, 

지금은 아마도 XRP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나 주춧돌을 하나 하나 쌓고 있어서 겉으로 바로 나타나지 않는 것은 아닐까. 

암튼, 한달 후 8월 25일 코디우스 호스팅 운영 현황을 다시 살펴보기로 하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