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본네빌 T100

트라이엄프 본네빌 T100 사진 한장, Triumph Bonneville T100, 클래식바이크, 하오개로

라운그니 2016. 10. 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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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을 넘기니 예상대로 낮 시간이 짧아졌다.


오늘 하오개로 정상. 

이때 시간이 6시 55분쯤. 



해가 저 멀리서 떠오르고 하늘은 울긋 불긋 하다.

1년중 이맘때 하늘이 가장 아름답다.


본네빌 T100을 탄지 1,000km가 넘었다. 조만간 1,000km 시승기를 써볼까 한다. 


공냉식 엔진이라 그런지 본네빌 T100도 각 단에서 엔진브레이크가 걸리면

구릉구릉, 슈욱 슈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아주 듣기 좋은 소리다.


머플러에서 터져나오는 후적소리도 좋은데 근데... 그게 좀 잦아서...

특히 3단, 2단에서 스로틀을 풀면 그냥 머플러 양쪽에서 펑펑거린다. 


암튼, 1,000km 시승기때 더 자세한 얘기를 해보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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