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 1.6TDI 블루모션을 시승하고 다음날 회사동료와 i30 VGT로 바꿔타기로 했다.이전 글에서도 얘기한 것처럼 '직장동료와 함께하는 수입차비교 시승이벤트' 행사여서 1박 2일씩 바꿔타야 했다. 동료는 블루색상의 골프를 처음 볼때부터 무척 마음에 들어했는데, i30를 하루 넘게 타보고 i30에 더 만족해 했다. 회사에서 키를 서로 주고 받고 약 이틀간 내 발이 되어줄 2013년형 i30 VGT 모델. 약 400km 밖에 주행하지 않은 정말 따끈한 녀석이었다. 신형 i30는 지인이 운행해서 이미 몇번 경험해 본적 있는 모델로 주행감이나 승차감, 실내 옵션 등은 익히 알고 있었다. 하지만, 지인의 차는 가솔린 모델이고, 이번 시승차는 디젤 모델. 그리고, 년식도 차이가 있다. 아무래도 i30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