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어린이 요금 무늬만 서비스인가, 현장 발권 문제점, 평촌CGV 오늘 황당한 일이 있었다. 모처럼 아이들과 평촌에 갈 일이 있었는데, 둘째가 못 본 '몬스터호텔3'를 보러 평촌CGV에 갔다. 영화시간이 약 25분 남아 있어서 온라인으로 예매를 하려고 했지만, 어린이 요금은 앱으로 하거나 현장발권만 가능하다고 해서 서둘러 극장으로 갔다. 번호표 순번이 와서 어린이 요금으로 티켓팅 하려하자 키즈클럽에 가입되어 있냐고 한다. 처음 듣는 서비스고 영화시간도 얼마 남지 않아 보다시피 어린이가 아니냐 하니 꼭 가입해야 적용을 받을 수 있단다. 가입도 간단하니 하고 다시 오라고. 평상시 CGV에서 영화를 보면 로그인 없이 비회원으로 예매를 해서 보는데, 스마트폰에서 기억나지도 않는 아이디를 찾고, 로그인해서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