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 클래식 장, 단점 작년 10월 녀석을 가져오고 지금까지 약 6,000km 정도 주행했다. 이 글을 쓰는 지금은 그보다 더 주행한 상태지만 녀석을 이해하는데 충분한 마일리지라고 생각된다. 자동차든 바이크든 그 차의 특성, 장.단점, 감성적인 부분 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직접 운행해봐야 알 수 있다. 작년 10월 가져와 지금까지 약 9개월간 거의 매일 안양에서 분당으로 출퇴근하면서 마일리지를 쌓아왔다. 게다가 이 녀석으로 4계절을 다 겪어본 셈인데 특별히 문제된 적은 없었던거 같다. 구지 문제점을 얘기하면 퇴근 중 클러치케이블이 끊어진 점을 빼고는 없었고, 많은 사람들이 고질병중 하나로 얘기하는 시동 불량은 영하의 날씨에서도 문제 없었다. 이전 글에서 여러번 얘기했지만 울프는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