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화 '암살'이 극장가에서 화제라 한다. 아직 보지 않았지만 영화 암살은 1993년 상하이, 경성을 배경으로 일본 사령관과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독립군들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렸다고 하는데 우리는 이 영화에 앞서 신흥무관학교를 창시한 우당 이회영 선생을 꼭 알고 넘어가야 한다. 우당 이회영 선생에 대한 더 자세한 얘기는 여기를 참고하시길. 우리에게 잘 알려진 독립운동가라 하면 안중근, 안창호, 김구, 윤봉길 등 민족주의자들인데사상적 견해 차이로 우리 역사에서 잊혀진 우당 이회영 선생. 위 링크글에 의하면 우당 이회영 선생이 아나키스트 였기 때문에 그 수많은 업적을 이뤄놓고도 해방 후 주목받지 못했다고 하는데, 아나키즘 즉, 무정부주의라는 용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해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