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한글날. 2012년 12월 법 개정으로 22년만에 공휴일로 재지정되었다고 하는데... 암튼, 몇일전 주문한 시티에이스 윈드스크린과 오른쪽 사이드 커버. 소소한 튜닝을 또 해본다. 윈드스크린을 장착하는 이유는 맡바람을 막아주는것 외에도 도로의 돌가루, 먼지 등을 최소화 해주는데 있다. 물론, 공기저항으로 바이크 가속이 저하된다는 단점도 있다. 하지만, 60~80km/h 속도로 주행하는 내게 있어 가속도는 크게 의미가 없다. 실제 윈드스크린을 장착하고 주행시 헬멧 쉴드를 내리지 않았는데도 주행풍을 거의 느낄 수 없었다. 오히려 쉴드를 내리니 바람이 들어오지 않아 입김이 생기기까지 한다. 머리를 푹 숙이면 바람 하나 들어오지 않고 조용한 상태까지 유지되는 듯. 단점 보다는 장점이 더 많은 셈이다. 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