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국 음악잡지 롤링스톤 선정 500대 명반 중 항상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는 명반이자 더 클래시의 최고 걸작인 'London Calling' 을 소개한다. 더 클래시는 영국 펑크 락 밴드로 섹스 피스톨즈와 함께 영국 펑크 락을 대표하는 밴드로 잘 알려져 있다. 펑크 락이란 197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펑크 문화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난 음악 장르인데, 라몬즈, 뉴욕 돌즈 등이 개척하였고, 그들의 영향을 받은 섹스 피스톨즈와 더 클래시가 '런던 펑크'로 시도를 하였다. 더 클래시는 1976년 보컬(리듬기타) 조 스트러머(Joe Strummer), 기타 믹 존스(Mick Jones), 드럼 테리 차임즈(Terry Chimes), 베이스 폴 시모넌(Paul Simonon)의 4인조로 런던에서 결성되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