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상다반사

팔레스타인을 지지합니다. 이스라엘의 반인류적이고 잔인한 학살을 비난합니다.

라운그니 2014. 7. 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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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9일째 이스라엘 정부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연일 포탄을 날리고 있다.
지금까지 사망자 200여명. 부상자는 1000명 이상에 달한다.
사망자의 대부분은 일반 시민들. 그 중 1/4 가량이 어린 아이들이다.

이스라엘 정부는 무차별적으로 고도화되고 반인륜적인 무기를 이용해 가자지구를 공격하고 있다.
그에 반해 하마스 무장조직 카삼 여단은 구식무기로 저항하고 있다.

이스라엘 정부나 미국, 미국을 지지하는 국가들은

하마스가 대등한 조건에서 전쟁을 하고 있다고 하지만 사실은 다르다.
이 전쟁은 강자가 약자에게 잔인한 방법으로 폭력을 가한거나 마찬가지다.
의도적인 학살이다.




어제 이집트 정부 주재로 하마스와 이스라엘 정부가 휴전할 것을 제안했으나 하마스는 이를 거부했다.
이스라엘 정부의 불법적인 가자지구 봉쇄를 풀 것과 이집트 라파 국경지대 개방 등이 전재되어야 한다는 이유였다.
하마스는 그들이 휴전을 가장한 최후 통첩이라 비난했다.

더 이해할 수 없는 건 이스라엘인들의 모습이다.
아래 링크를 보면 이스라엘 정부가 가자지구를 폭격하는 광경을 보면서 서로 웃고 박수치며 즐긴다는 것.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arcid=0008508117&code=41131411&cp=nv

시오니즘으로 지금까지 그렇게 교육을 받아왔다하지만 같은 인간으로서 어찌 그럴 수 있을까.
참담하고 분통이 터진다. 그러면서 그들만을 위한 하느님이니 어쩌니 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2,000년 넘게 삶의 터전이었던 자기땅을 잃고 짐승만도 못하게 살아온 이들에게 과연 정의는 있는 것인가?
이들을 가혹하게 폭력하는 이스라엘은 과연 정당한 짓을 하고 있는 것인가?

사실 지금까지 이 잔인하고 불법적이며 반인류적인 이스라엘 정부에 대해 많은 국가들은 침묵하고 있다.
오히려 우리는 이스라엘이 유대인이 정의롭고 위대하며 인간애가 가득한 것으로 배워왔다.
하지만, 이것들 모두가 강자만의 역사였고, 사악한 자본주의자들에 의해 진실이 왜곡됐던 것.

우리는 원혜진 작가의 '아! 팔레스타인' 에서 그 왜곡된 역사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관계를 살펴볼 수 있다.
http://school.ohmynews.com/NWS_Web/Issue/series_pg.aspx?srscd=0000011040

그들이 정말 하느님을 믿는 백성이라면 같은 인간을 짐승처럼 가두고 잔인하게 폭력하고 학살하지 않았을 것이다.
어쩌면 이스라엘은 언젠가 스스로 자멸할련지도 모르겠다. 




아! 팔레스타인... 어린애들이 무슨죄가 있는가? 가슴이 아프다.

이 아이들에게 왜 이런 고통과 슬픔을 주는 것인가?

이것은 지금 이시간 이 지구에 살고있는 모든이들의 책임이다.


팔레스타인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그 뼈아픈 역사들이 떠오르는 건 왜일까.
물질만능주의, 자본주의가 불러온 이런 참담한 역사들.
우린 결코 잊어선 안되고, 재대로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그와 더불어 우리가 절대 잊어선 안되는 것, 세월호 참사.
반드시 진상규명이 되어야 하고, 책임자들은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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