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자동차 잡담

폭스바겐 급발진 그리고, 경찰의 조사결과, 과연 진실은 뭘까?

라운그니 2012. 7. 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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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폭스바겐이 곤혹을 치르고 있는데요. 최근 폭스바겐 모 동호회의 고속도로 단체주행 일명, 떼빙 사건으로 폭스바겐 브랜드 이미지까지 실추(失墜)되고 있습니다.



그와 함께 어제는 폭스바겐 급발진 기사로 최근 가장 이슈화가 되고 있는 '급발진 사고' 까지 폭스바겐 브랜드가 들먹였죠. 하지만, 오늘 기사 난 것을 보니 급발진이 아닌 운전자가 기절을 해서 시프트 레버가 D에서 R로 바껴서 발생한 현상이라고 하네요. 사실 어제 이슈가 됐던 영상은 두가지 시점으로 촬영된 영상이 공개 되었었죠. 


한 영상은 반대차선의 블랙박스를 장착한 차량에서 촬영된 것이고, 다른 영상은 사건 현장에서 누군가가 휴대폰으로 촬영한 영상이었습니다.


1. 블랙박스에서 촬영된 영상


2. 사고현장에서 찍힌 영상



첫번째 영상의 경우, 누가 보더라도 급발진이라고 믿었을 법한 상황이었고, 두번째 영상까지 봤을 때는 뭔가 의문점은 있었죠.


특히, 두번째 영상에서는 사건 현장에 많은 사람들과 해당 사고 차량의 문을 열려는 사람, 심지어 경찰까지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이미 운전자는 가족들에게 전화를 걸어 병원으로 간다고 전화를 한 상태이고, 경찰은 신고를 받고 그 현장에 왔을테지요.


물론, 이 내용 또한 경찰이 발표한 것이고 그들이 발표한 내용이 사실이다면, 왜 가만히 보고만 있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안따깝게도 이 사고로 운전자는 생명을 잃었다고 하더군요.


두번째 영상속에서는 위험한 상황인지 알면서도 지나가던 행인이 오히려 차 안의 운전자를 끌어내려고 문을 열려고 시도를 하고 있죠. 그러다 결국은 후진으로 도로를 건너 반대편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정말, 급발진 사고 인지... 아니면, 운전자가 기절을 했다는데, 후진기어가 들어가고 악셀을 풀로 밟고 있었을까요? 그리고, 이 영상이 어제 인터넷에 공개가 되고, 바로 오늘 경찰 발표가 있었습니다.


"급발진이 아니다, 사건 조사중이다" 라고 단정을 지었죠.


진실은 뭘까요? 


이미 아실분은 다 아시겠지만, 탑기어 코리아 김진표씨가 시로코를 않좋게 평가한 영상을 방송에 내보내지 않아 개인 블로그를 통해 공개를 했던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루가 지나지 않아 그 영상은 자취를 감추었죠. 김진표씨 또한 자기가 가장 찌질하다고 얘기를 하며 해당 포스팅을 마무리 했었는데... 참 씁쓸했습니다.


국내 자동차 회사도 아닌 외국 자동차 회사가 이렇다는 것은 그들이 어떻게 국내 소비자들을 생각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뭐, 국내 자동차 회사에서 발생하는 급발진 사고도 감춰지는 판에... 글로벌 정상의 자동차 회사야 불을 보듯 뻔한 일이죠. 암튼, 이번 폭스바겐 급발진 사건의 진실 또한 폭스바겐과 경찰만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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