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자동차 에프터 마켓 전시회, SEMA International Showcase Korea!! SEMA SHOW, Show 카

비디오 먼저 보시죠?



SEMA는 자동차 외장, 정비기기 및 레저차량 등으로 대표되는 미국의 자동차 에프터 마켓의 발전을 위해 1963년도 설립된 기관으로, 북미를 중심으로 전세계 6,500여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는 단체입니다. 미국 최대의 자동차 에프터 마켓 전시회로 1967년부터 개최되었죠.

이 전시회에서는 자동차 정비기기, 부품 및 액세서리, 자동차 내외장관리 제품, 자동차 전장부품, 업그레이드 부품, 타이어 및 휠, SUV 및 경트럭 등 11가지의 카테고리로 진행되며, 주요 고객은 북미 전역에 분포하고 있는 Distributor로 연 10만 여명이 방문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Ford, GM, Honda, Toyoda, Hyundai, KIA,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등 완성차 메이커들이 새로운 신기술 소개 및 업그레이드 차량을 선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죠.

작년 2011 SEMA Show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부스는 바로 맥과이어스의 Car Crazy에서 주관한 International Showcase 였다고 하는데요. 미국을 제외한 10여개의 나라들로부터 자체적인 행사를 통해 각 나라마다 전국민적 투표로 Best Show Car를 선출하였고, 그 차량을 SEMA Show 기간 동안 Car Crazy 부스에 전시하였던 행사입니다. 

이 행사는 각 나라의 선출과정에서부터 SEMA Show 부스에 전시되기까지 세계 각국의 미디어들로부터 가장 큰 관심과 조명을 불러일으켰는데요. 각 나라마다 선발된 차량에 대한 모든 비용은 맥과이어스에서 부담한다고 합니다. 

올해도 SEMA Show에서 개최단다고 하는데, 선발된 차량의 오너는 2012년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SEMA Show 기간 동안 라스베가스를 다녀올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물론 비행편과 최고급 호텔에서의 숙박 또한 무료로 제공이 된다고 하네요. 

라스베가스 행사 동안에는 각 나라의 선발된 차주들에게 기자들과의 인터뷰 기회, Art Gallery를 개최하여 Media/VIP를 위한 행사, SEMA Show의 퍼레이드를 장식할 기회 등이 주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2년에는 한국에서도 International Showcase에 참가할 차량 한 대를 선출한다고 합니다. 맥과이어스의 미디어 파트너인 한국의 No.1 자동차 액세서리 잡지 카모드와 함께 모든 행사를 진행하는데요. 3월 부터 신청 접수를 받고, 5월의 오프 행사를 통해 Best 20을 선출한다고 하네요. 

선출된 Best 20 차량에 대한 최종 투표는 페이스북과 애프터 마켓 리더들의 투표 등을 통해 SEMA Show에 한국 대표로 나갈 차량 한대를 선정하게 되는데요. 1등에게는 SEMA Show 참가에 관한 모든 비용이 제공되며, 2등에서 5등에게도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International Showcase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구요. 

참가자들은 우선 페이스북 투표와 내부 검토를 통해 선출된 차량에 한하여 5월에 예정된 오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카모드의 경우에는 포토데이에 선정되었던 차량들 중에서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Show 카에 관심있는 분이시면 참석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자료는 한국맥과이어스 페이스북에서 발췌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