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헤드폰에 도전하다, 소니 WF-1000XM4 체험단 모집 그리고, WH-1000XM4 헤드폰 얘기

라운그니 2021. 10. 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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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서 WF-1000XM4 이어폰 체험단을 모집한다. "헤드폰에 도전하다" 라는 타이틀을 걸었는데, 여기 저기서 사용하는 이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꽤 괜찮다고 한다. 그래도 이어폰은 이어폰이겠지... 어찌 헤드폰의 아성에 도전하겠나? 

현재, 내가 사용중인 소니 WH-1000XM4 헤드폰.

 

약 1년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중급 정도의 헤드폰으로 소리가 맑고, 공간감도 좋으며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탁월해서 매우 만족하며 사용중이다. 여름에 사용하기 좀 곤란하긴 하지만, 그 외에는 성능면에서 이어폰을 압도하고 거의 매일 쓰고 다녔으니 이어폰은 이제 못끼겠더라. 또,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노트북 등에도 잘 붙고 3.5파이 이어폰 잭도 있어서 기타 오디오 기기에도 연결하여 잘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헤드폰 이라는 것이 항상 좋지만은 않는데, 외출 시 너무 튀어 보인다던가 오랜 시간 사용시 갑갑하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게 최대 단점이다. 그렇다면 헤드폰의 단점이 이어폰의 장점이라는 것인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딜레마에 빠져버린다. 
 
그런데, 지난 6월 말 소니코리아에서 헤드폰을 넘본다는 'WF-1000XM4' 모델을 출시한 소식이 들렸고, 바로 이거야! 하며 구입을 하려고 했으나 결국 지금까지도 물량 부족으로 쉽게 구입할 수 없었다. 

언젠가는 살 수 있겠지 하며 몇달이 지나고, 기억에서도 멀어지고... 젠하이져 IE-60과 수월우 VX 클래식으로 여름을 잘 버티며 WH-1000XM4 헤드폰만 최근까지 주구장창 사용하다 WF-1000XM4 체험단 모집 소식을 접했다. 

오! 이건 참여해야해! 그래서 WF-1000XM4 체험단 모집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과연 헤드폰의 장점을 이 자그마한 이어폰에서 구현해 낼 수 있을까? 그것이 궁금하다. 

혹시라도 '소니 WF-1000XM4 체험단'에 도전해 보고 싶으신 분들과 더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하시면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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