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 ★★★★☆ 호빗의 첫편인 '뜻밖의 여정'을 시작으로 '스마우그의 폐허' 그리고, 어제 개봉한 '다섯 군대 전투'로 시리즈는 막을 내린다. 약 3년동안 매년 각 한편씩 개봉하고 반지의 제왕(2001~2003)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면 약 13년만에 시리즈가 완성된 셈이다. 그래서 이번에 개봉한 호빗 다섯 군대 전투는 '반지의 제왕' 팬으로서 그만큼 의미가 깊다. J.R.R. 톨킨(J.R.R. Tolkien)의 그 방대한 판타지 세계관이 영화로 만들어 질지 그 누가 짐작이나 했겠는가? 감독인 피터 잭슨과 수많은 배우들 그리고, 영화를 본 관객들 모두 큰 일을 한 셈이다. 특히 피터 잭슨 감독은 톨킨의 그 방대한 원작을 비교적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영화화 했는데 앞으로 누가 리메이크 한다고 해도 피터 잭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