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회사 동료가 시승차로 받아온 2012년형 렉서스 CT200h 하이브리드를 시승하게 되었습니다. 렉서스 CT200h는 혼다 인사이트와 하이브리드의 대명사(?) 도요타의 프리우스와 경쟁관계에 있는 차량이죠. 어떻게 보면 같은 엔진과 전기모터를 사용하는 프리우스와 파워트레인은 같은 차지만 외관과 내부 등 독립된 시스템 등을 봤을 때는 전혀 다른 차였습니다. 회사동료와 제가 정리한 렉서스 CT200h 는 바로 이런 차입니다. 장점 - EV 모드에서의 정숙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 - 매섭고 날렵하게 스포츠성을 강조한 젊은 외관 디자인 - 도시 중심형 데일리카로 쓰기에 최적의 차 - 주행모드에 따라 가변되는 눈이 즐거운 계기판 연출 단점 - 공식 연비에 못 미치는 실 연비 - 좁고 불편한 뒷좌석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