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녀석을 탄지도 1,500km 마일리지를 넘기게 되었다. 지난 6월 초 가져와 약 두달째 운행을 하는데 시간이 갈수록 녀석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고 있다.이 정도 마일리지면 '킴코 Kymco KCR125'(이하 kcr) 란 녀석에게 익숙할만 한데타면 탈수록 처음 탄 것 마냥 새로운 느낌을 받게 된다. 킴코 Kymco KCR125 1,500km 시승 소감 지난번에 얘기했듯이 kcr은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엔진 질감과 각 기어 단이 플랫하다는 느낌,그리고 가속감 또한 부드럽게 미끄러지듯 그런 주행감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마일리지가 늘어남에 따라 각 단에서 거칠고 강한 토크가 느껴졌고 힘찬 주행감에 더 가깝다고 해야할거 같다.500km 정도 탔을때는 잘 몰랐고 1,000km 가까이 주행하면서 느끼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