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차 내용으로 간단히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9월 2일 처가댁 벌초를 다녀온 후, 저번주 주말까지 세차를 미뤄왔었는데요. 중간에 비도오고, 또 저질 체력인 관계로 벌초 다녀오자 마자 몸살에 감기까지 걸려 지난 일주일간 고생을 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거의 다 나았지만 기침은 쉽게 나가질 않네요. 아, 이번주 주말에 또 벌초가는데... 암튼, 오늘은 아내와 아들 우가 장모님댁에 가게 되어 집에서 저만의 자유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요. ㅎㅎ (지금도 웃으면서 자유롭게 컴퓨터를 하며 글을 쓴다는...) 그래서 미뤄왔던 세차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왁스까지 올려줄려고 했으나 금방 어두워져 거품세차만 해주게 되었답니다. 벌써 가을인지 해가 엄청 짧아졌나 봅니다. 저번주만해도 8시 가까이 되야 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