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시골에 다녀왔다. 블로그에서 약 5년간 주요 테마로 얘기하는 벌초 얘기. 이번에도 추석을 맞이해 우리 부자는 시골로 향했다. 김제에 사는 동생은 약 150km 정도 거리로 그나마 가까웠지만 수원에서 출발하는 아버지와 난 약 300km 거리를 달려야 했다. 1. 새벽 5시 30분에 수원서 출발. 약간 늦게 출발해서 그런지 고속도로로 들어선 차가 많았다. 급기야 오산-천안 구간에서 정체 시작. 정체구간 시작지점을 지나서야 사고로 정체가 났다는 걸 알게 되었다. 한참을 달려 예전에 두번이나 들렸던 청양주차장에서 잠깐 쉬기로 했다. http://raungni.tistory.com/739 http://raungni.tistory.com/760 이어 천안-논산간 고속도로를 지나고 서해안고속도로에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