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적어도 한달에 한번 정도는 세컨카 마티즈 세차와 퀵왁스는 해주고 있습니다. 왁스는 올려준지 약 두 달 정도가 되네요. 지난 2011년 11월 가져온 뒤로 이제 10개월 정도 됐습니다. 그동안 아내가 잘 타고 다녔네요. 운전을 하는 자신감도 처음보다 많이 커져서 마티즈가 제 역활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번주 토요일, 모처럼 이녀석을 세차해주고, 왁스를 올려주기로 했습니다. 마티즈를 타고 아들 우, 아내, 저 이렇게 셋이서 안양 처가댁을 갔죠. 출발하기전 버킷 두개, 세차용품, 왁스를 트렁크에 싣고 안양으로 향했습니다. 현재, 집에서 안양 처가댁까지 거리가 약 20km정도 됩니다. 이전에 안양에서 살때 수원까지 자주 다녀서 그런지 몰라도 체감상 그리 멀게 느껴지지는 않았죠. 처가댁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