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포스팅 했던 암웨이갤러리 '한국미술 100년展'에 점심식사를 하고, 다녀왔습니다. 회사에서 걸어서 5분도 안걸리니약 30분 정도 다녀온 셈인데요. 운이 좋은 것인지 가자마자 도슨트 프로그램이 진행이 되고 있어 작품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미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이 전시회에는 박수근, 장욱진, 이인성, 백남준 등 한국 미술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거장 25인의 작품 총 32점이 전시되고 있었는데요. 사실 미술에 대한 깊은 조예가 없다면 그게 그거고 그렇게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작품설명을 같이 듣고 해당 작품을 보면 정확한 작품 포인트나 작가의 배경이나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죠. 그래서 이러한 전시회 등은 사전에 작품을 미리 공부하고 가거나 아니면 이런 도슨트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