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초 RX125SM 을 보내고 바이크를 당분간 안타기로 했지만 한달도 안되 다시 생각이 났다.그래서 바이크 입문전부터 타고 싶었던 아메리칸 모델을 살펴보기로 했다. 아직 2종 소형이 없어 국산 모델인 대림 데이스타125와 효성 S&T 미라쥬125로 한정되었지만,두달 넘게 두 모델을 공부한 결과 단기통인 대림 데이스타125가 미라쥬125에 비해 여러모로 장점이 있었다. 일단 모델은 결정했지만 아내를 다시 설득한다는게 쉽지는 않았다. 바이크 라이더를 자처하는 유부남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바이크를 계속 타기위해서는 중간에 끊지말고 어떻게든 유지를 해야한다고. 지나고 보니 그 말이 맞는 거 같다. 암튼, 두달 동안 설득한 끝에 09년식 이전 모델를 알아보라고 한다.지난 한달간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