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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바이크 트라이엄프 본네빌 T100 엔진오일 플러그 교체, 리빌더, 조커머신, Triumph Bonneville T100, Oil Filler Plug, Rebuilder, Joker Machine

몇일 전 트라이엄프 본네빌 T100 에게 새로운 악세사리를 교체해줬다. 이번에 교체해준 것은 엔진오일 플러그. 기능적인 요소는 아니지만 밋밋한 순정부품을 대체하는 포인트있는 악세사리다.이것을 교체한 이유가 멋스러움을 배가하기 위해서 이기도 하지만 그것보다 순정 엔진오일 플러그에 녹이 좀 핀게 결정적인 이유다. 아니, 얼마나 됐다고 저 사이에 녹이 생길 수 있을까? 어쨌든 모양도 밋밋하고 저 녹을 볼 수가 없어 대체할 오일 플러그를 찾고 있었다. 때마침 잠금장치 연료캡을 구입했던 리빌더에서 조커머신에서 나오는 엔진오일 플러그를 추천해줬다. 조커머신(http://www.jokermachine.com)은 미국 아리조나 레이크 하바수시티에 있는 튜닝파트, 악세사리 전문메이커다.이들은 할리데이비슨, 인디언, 트라..

트라이엄프 본네빌 T100 사진 한장, Triumph Bonneville T100, 클래식바이크, 하오개로

10월을 넘기니 예상대로 낮 시간이 짧아졌다. 오늘 하오개로 정상. 이때 시간이 6시 55분쯤. 해가 저 멀리서 떠오르고 하늘은 울긋 불긋 하다.1년중 이맘때 하늘이 가장 아름답다. 본네빌 T100을 탄지 1,000km가 넘었다. 조만간 1,000km 시승기를 써볼까 한다. 공냉식 엔진이라 그런지 본네빌 T100도 각 단에서 엔진브레이크가 걸리면구릉구릉, 슈욱 슈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아주 듣기 좋은 소리다. 머플러에서 터져나오는 후적소리도 좋은데 근데... 그게 좀 잦아서...특히 3단, 2단에서 스로틀을 풀면 그냥 머플러 양쪽에서 펑펑거린다. 암튼, 1,000km 시승기때 더 자세한 얘기를 해보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