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 9

드론하고 놀자! 드론계의 혁명, dji 팬텀4 리뷰 1, Phantom4, 드론스토어 천안 쌍용점

요즘 남자 어른들의 장난감중에서 가장 인기를 끄는 것은 다름 아닌 드론일 것이다.물론,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까지 드론에 열광하고 있다. 드론(Drone)이란 무엇일까? 다음 백과사전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었다. 사람이 타지 않고 무선 전파의 유도에 의해 비행하는 비행기나 헬리콥터 모양의 비행체를 말한다.드론은 '낮게 웅웅거리는 소리'를 뜻하는 단어로 벌이 날아다니며 웅웅대는 소리에 착안에 붙여진 이름이다. 애초 군사용으로 만들었지만 이제는 고공 영상, 사진 촬영, 배달, 기상정보 수집, 농약 살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드론에 대한 더 자세한 개념정 정보는 아래 링크를 읽어보자.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47XXXXXXXX89 위 다음 백..

리뷰ⅱ 2016.04.28

올드바이크 매니아 제3회 흙먼지 레이스 개최, 3rd OLD BIKE DUST RACE, KEEP CALM AND READY!, 모터사이클

오는 4월 30일 부터 5월 1일 양 이틀간 충북 충주시 수안보 이글벨리리조트에서 제 3회 흙먼지 레이스가 개최된다. 흙먼지 레이스는 다음 카페인 '올드바이크 매니아'에서 주관하여 2014년 부터 매년 열리는 국내 최고 올드, 커스텀 바이크 문화 행사 겸 오프로드 레이스 경기다. 다음카페 '올드바이크 매니아'에서 늘 얘기하는 모터사이클 문화란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저배기량 중심의 모터사이클을 말한다. 즉, 천천히, 안전하게, 즐겁게라는 'SLOW, SAFE, ENJOY:)' 모토로 라이더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게 건전하고 생산적인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또, 관련 업계, 기술을 다변화하기 위해 커스텀을 장려하고 있다. 그 기획하에 마련된 '흙먼지 레이스(DUST RACE)' 는 그래서 의미가..

클리블랜드 사이클웍스 파티데이 스케치, Cleveland CycleWerks, CCW 코리아

지난 금요일 오후 클리블랜드 사이클웍스 잠실점에서 자그마한 파티를 열었다.미국 본사 문화가 그런 것처럼 CCW 코리아에서도 이 문화를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어울리자는 취지였다.나도 초대되어 그들 문화를 느껴보기로 했다. 이번 파티의 정식명칭은 '클리블랜드 사이클웍스 파티 데이' 어떤 의미로 열린 파티가 아닌 CCW 예비 오너들과 CCW 코리아 직원들 그리고, 모든 바이크 라이더들이 함께 즐기자는 자리인 셈이다. 파티에서 빠지면 섭한 주류와 칵테일들. CCW 코리아 직원중 한분이 칵테일을 직접 만들기 때문에 맛좋은 칵테일을 마실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과일, 과자, 음료수 등으로 무대가 채워지기 시작한다.게다가 신나고 감미로운 음악까지 들리기 시작했다. CCW 코리아 앞에는 THA ACE 모델들이 쭉 전..

소니 하이 레졸루션(Hi-Res) 오디오 레코더 ICD-SX2000 사용기 1

소니에서 판매하는 고음질의 원음을 녹음할 수 있는 오디오 레코더중 가장 상위 기종은 PCM-D100 이다. PCM-D100은 DSD(Direct Stream Digital) 2.8MHz/1bit 및 비압축 리니어 PCM 192kHz/24bit로 녹음이 가능한 레코더다. 가장 좋은 녹음 기능을 제공하는 기기인 만큼 가격 또한 높다. 지난 2월 말 소니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를 지원하는 고급 오디오 레코더를 새롭게 선보였는데 바로 ICD-SX2000 이라는 모델이다. 이 모델을 얼마전에 구입한 후 그 사용 소감을 적어볼까 한다.두 차례로 나눠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으로 외관, 기능 등에 대해 얘기해 보겠다. 소니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레코더 ICD-SX2000 는 이런게 좋다 ICD-SX2000이 맘에 들었..

리뷰ⅱ 2016.04.21

50cc 올드 스쿠터 혼다 비트 시승기, Honda Beat, FC-50, AF07, 올드바이크, 1983년식

1. 들어가며 혼다 비트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1991년에 출시한 MR 경형 스포츠카 비트를 생각할 것이다.또는 100cc 스쿠터인 비트도 그 대상 중 하나다. 하지만 '비트(beat)' 라는 이름을 달고 혼다에서 처음 나온 모터사이클이 있었는데그것은 50cc 2스트로크 스쿠터인 혼다 비트, 즉 모델명 FC-50 이었다. 비트는 또, AF07 이라는 다른 모델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혼다 비트는 1983년 한 해만 출시된 모델이었다.비트는 스쿠터 타입 모터사이클로 세계 최초 수냉식 냉각 2스트로크 단기통 엔진과 듀얼 헤드라이트, 가변 배기 시스템인 V-TACS 시스템이 채용되었다.V-TACS 시스템은 페달을 밟으면 자동차에서 흔히 말하는 터보와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 그 외에도 아주 독특한 외관..

올드바이크 DH88 하오개로 벚꽃, 언더본, 숲터널

cb400ss에 이어 dh88도 약 2주만에 탄다. dh88도 킥 두번만에 시동이 걸린다. 역시 혼다 엔진이다.약 2주만에 탔는데도 고르고 잔잔하며 매끄러운 엔진소리를 내준다.성능, 출력도 그대로다. 녀석도 하오개로에서 벚꽃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기로 했다. 전날 보다 벚꽃이 더욱 만개한 모습이다. 이어 하오개로 숲터널. 나뭇가지 잎들도 전 날보다 더 활짝핀 모습을 보여준다. 제법 숲터널의 모습을 찾아간다.이정도 속도면 4월말이면 초록색으로 뒤덮힐 듯 하다.

4.13 총선 민심의 반향, 경쟁.견재하지 말고 타협과 상생(相生)을 강조, 더불어민주당

자동차, 바이크 관련 블로거이지만 할 말은 해야겠다. 어제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23석으로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나는 그들을 지지했지만 같은 마음으로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해주신 많은 분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여러 언론 매체에서는 이에 대해 여러가지 분석을 내놓았지만 한마디로 말하자면 이건 민중의 승리다. 그동안 오만 방자한 정부 여당을 국민들이 심판한 것이고 앞으로 국민들의 뜻을 거스리지 말라는 경고다.더불어 123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도 국민들의 뜻을 잘 대변하고 더 노력하라는 지시다. 물론, 어제 4.13 총선을 통해 부족한 점들도 많이 나타났다.야권 단일화 실패, 호남 민심 변화의 흐름 등이 그것이다. 개인적으로 난 이번 제3당 체제를 갖춘 국민의당은 달갑지 않다.벤쳐정신이..

빅싱글 혼다 cb400ss와 벚꽃, 하오개로 라이딩, 클래식바이크, 운중농원

약 2주만에 타는 녀석. 그동안 때아닌 감기 몸살로 컨디션이 제로라 cb400ss를 못탔다.물론, dh88도 주차만 되어있는 상태. 오늘은 몸이 많이 나아 cb400ss를 타고 출퇴근 하기로 결정. 역시나 일발 시동. 녀석이 주인을 알아본 걸까? 그렇게 몸에 배게 타왔어도 오랜만에 타니 색다른 느낌이 난다. 스로틀 반응이 아주 매섭다. 과연 녀석의 빠다감은 그대로다. 오늘은 담트락스 아키라 헬멧과 벨스타프 투어마스터 1975 자켓을 착용, 한껏 멋을 내기로 작정했다. 아직은 아침에 입김이 쉴드에 서리는 것 같다. 아키라 담트락스 헬멧에 얹어진 쉴드는 같은 메이커의 엘라스틱 쉴드. 쉴드 아래가 뻥 뚤려있다해도 헬멧 안과 밖 온도차이로 신호대기시 입김이 낀다.10초 이상 대기하면 헬멧 안이 하얗게 변해서 쉴..

아쉬움이 남는 2016 서울모터사이클쇼 총정리, 2016 Seoul MotorCycle Show, 동영상

따스했던 주말 오랜만에 코엑스에 다녀왔다.지난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서울모터사이클쇼'를 관람하기 위해서였다. 지금까지 자동차가 주축인 모터쇼에서 한두대 선보인 오토바이가 수십대의 모터사이클만으로 꾸며진 이번 행사는 10년만에 열리는 것이라고 한다.그러니까 지금 국내 이륜차 시장은 쓰러지기 일보직전까지 왔다는 얘기다. 모터사이클를 좋아하고 즐기는 한 사람으로서 너무 반갑고 고대하던 행사가 아닐 수 없다.하지만 한쪽으로 뭔가 잘못되고 배신감까지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모터사이클쇼가 그리 반갑지 않은 이유 대부분 사람들은 이번 행사를 좋게 평가하고, 앞으로 국내 이륜차 시장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 하는데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분명히 있다. 국산 이륜차 회사를 말하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