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 4

최근 북한과 국제 정세 흐름 참고할 만한 글

최근 북한을 중심으로 미국, 러시아, 중국의 상황을 예의 주시해 봐야 할 거 같다.늘 그래왔듯 한반도 문제에서 우리는 제 3자로 그들만의 리그에서 빠진 상태다. 왜 우리는 한반도 문제에 대해 제 목소리를 못내고 있을까? 현재 정치권은 그야말로 대혼란이고 폭풍전야다. 서로 제 앞가림하기 바쁘고 나라가 재대로 꾸려지지 않으니 저런 큰 물에 신경이나 쓸까?정신차려야 할 거 같다. 언제까지 우물안 개구리 노릇을 할텐가? 암튼, 아래 글들은 최근 북한과 주변국들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어렴풋이 이해할 만한 글들인 거 같다.이들의 주장이 옳다고 볼 수는 없지만 현재 우리나라를 보면 답이 없는 것처럼 앞으로 어떻게 국제 사회에서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지 조금은 알 수 있는 글이었다. 1. 미국은 이제 '러'의 뒤에서? ..

잡동사니 2015.02.13

'탐정은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읽은 짧은 소감, 노버트 데이비스, 북스피어

최근 자주 찾는 북스피어 블로그에서 하드보일드 소설 작가인 노버트 데이비스를 알게 되었다.하드보일드 철학의 대가인 비트겐슈타인이 극찬을 하고, 하드보일드 소설의 최고 작가라 불리는 레이먼드 챈들러까지 그의 소설에 영향을 받았다니 구미가 당기지 않을 수 없었다. 또, 이 책을 읽고싶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북스피어 '르 찌라시'에서 언급한 글 때문이었다.'허세 없는 순진함과 응축된 유머러스한 문체' 이게 과연 어떤 문체일까? 어떻게 썻길래 그토록 극찬을 받았단 말인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바로 예스24에서 주문. 다음날 책을 받고 읽기 시작, 딱 이틀만에 다 읽어버렸다. 노버트 데이비스의 소설 '탐정은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역자 또한 역자후기에서 이런 말을 한다.'책을 다 읽고 나면 왜 이 책..

리뷰ⅰ/책 2015.02.11

SYM 울프 클래식 3,000km 이용 소감, 안양 수리산 병목안 라이딩, 유지비용

어제로 내가 울프 클래식을 탄지 3,000km 넘겼다. 작년 10월 말부터 올해 2월 초까지 약 3개월 정도 운행을 했는데 매월 약 1,000km 씩 탔다는 얘기. 지금까지 누적 마일리지는 약 9,200km 정도.친척 동생의 울프R 누적 마일리지가 약 4만km 가까이 되니 내건 아주 양호한 수준.친적 동생이 약 2만km 넘게 운행을 하면서 엔진오일 등 소모품류만 교체를 해왔다고 하니 울프의 내구성은 알아줄만하다. 울프 클래식 유지비용은 ? 물론 나도 3,000km 주행을 하면서 엔진오일 3회, 클러치 케이블 1회 정도의 정비이력이 있다.엔진오일 갈 때 빼곤 특별히 고장날게 없다는 얘기다. 클러치 케이블도 더 질긴 호환품으로 교체를 했으니 당분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앞으로 누적 마일리지가 1만km 도래시..

SYM 울프 클래식 고질병, 클러치 케이블 교체, R2M모터스, 물왕리저수지 라이딩

오랜만에 울프 클래식 얘기를 한다. 어제는 입춘이었고 이제 겨울이 다 지나간 거 같다. 이번 겨울 시즌에도 눈, 비 오는 날만 빼고 거의 매일 타고 다녔다. 이 녀석을 가져오고 지금까지 약 3,000km 가까이 주행을 했는데, 조만간 3,000km 이용후기를 써볼까 한다. 오늘은 울프 고질병인 클러치 케이블이 끊어진 얘기와 물왕리 저수지를 다녀온 얘기다. 지난주 수요일부터 기어변속시 한박자 늦게 물리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클러치 레버를 잡을때 느슨하다고 해야할까. 이게 바로 울프의 고질병인 클러치 케이블 문제구나 짐작한다. 아니나 다를까 금요일 퇴근시 인덕원에 거의 다와서 기어가 중립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다행히 중립이 안들어가는 것 외에는 문제가 없지만 그래도 모르니 R2M 모터스(구 프로모터스)..